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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: "근로계약서 필수 항목과 수습기간 | 직장인 생존 매뉴얼"
description: "근로계약서에 반드시 적어야 하는 임금·근로시간·휴일·연차, 수습기간 급여와 해고 기준, 포괄임금제와 계약직 2년 규정을 조문 근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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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근로계약서 필수 항목과 수습기간 | 직장인 생존 매뉴얼

> 근로계약서에 반드시 적어야 하는 임금·근로시간·휴일·연차, 수습기간 급여와 해고 기준, 포괄임금제와 계약직 2년 규정을 조문 근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.

근로계약 · CONTRACT

## 근로계약서, 서명 전에 확인할 다섯 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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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계약서는 입사 서류가 아니라 분쟁이 생겼을 때 꺼내는 유일한 증거다. 임금·근로시간·휴일·연차는 서면으로 써서 근로자에게 내줘야 하고, 이를 어기면 회사가 처벌받는다. 서명 전에 빈칸부터 확인하자.

§ 근로기준법 제17조 2026년 11월 기준

[Q&A에서 사례 보기](https://worklifemanual.com/qna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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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LLUSTRATION · 근로계약 · CONTRACT

문서로 읽기 · 근로계약서

## 서명 전에 확인할 다섯 줄

근로기준법 제17조는 아래 다섯 가지를 "명시"하라고 하고, 그중 임금·근로시간·휴일·연차는 반드시 서면으로 써서 근로자에게 한 부를 내주라고 정한다. 계약서를 받으면 이 다섯 줄이 빈칸 없이 채워졌는지부터 본다.

표준근로계약서

사업주 ○○○ (이하 "갑") · 근로자 ○○○ (이하 "을")

1. ①근로계약기간
2. ②임금 (구성·계산·지급방법)
3. ③소정근로시간 · 휴게
4. ④주휴일 · 휴일
5. ⑤연차유급휴가
6. ·근무 장소 · 업무 내용

갑 (서명) \_\_\_\_\_\_\_\_ 을 (서명) \_\_\_\_\_\_\_\_

### ① 계약기간

기간을 정했다면 시작일과 종료일을 적는다. 기간제는 2년을 넘기면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본다(기간제법 제4조).

### ② 임금

기본급·수당의 구성, 계산 방법, 지급일과 지급 방법까지 숫자로 적혀야 한다. "회사 내규에 따름"만 있다면 구체 금액을 다시 요청한다.

### ③ 근로시간

시작·종료 시각과 휴게시간. 포괄임금 약정이 있다면 몇 시간분의 연장근로가 포함됐는지 확인한다.

### ④ 휴일

1주 소정근로일을 개근하면 유급 주휴일 1일이 생긴다(제55조). 어느 요일이 주휴일인지 적는다.

### ⑤ 연차

법정 기준(제60조) 이상으로 주는지, 회계연도 기준으로 운영하는지 적혀 있으면 퇴사 정산 때 분쟁이 줄어든다.

근거: 근로기준법 제17조(근로조건의 명시), 제114조(위반 시 500만원 이하 벌금) · 기간제법 제4조·제17조 · 2026년 11월 기준

## 수습·포괄임금·계약직, 세 가지 함정

계약서에 한 줄로 들어가지만 나중에 가장 많이 다투는 조항들이다.

수습

§23

### 수습기간에도 해고에는 이유가 필요하다

수습은 정식 채용 전 적격성을 보는 기간이지 마음대로 내보내도 되는 기간이 아니다. 판례는 본채용 거부 사유를 일반 해고보다 넓게 보지만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이유와 서면 통지(제27조)를 요구한다. 계속근로 3개월 미만이면 해고예고(30일 전 통보)만 적용되지 않는다.

포괄임금

### 포괄임금제라도 더 일한 만큼은 남는다

연장근로수당을 월급에 미리 넣었다는 포괄임금 약정은 근로시간을 재기 어려운 업무에서만 예외적으로 인정된다. 출퇴근 기록이 남는 사무직이라면 실제 연장근로가 약정 시간을 넘긴 만큼 차액을 청구할 여지가 있다. 계약서에 몇 시간분이 포함됐는지 적혀 있는지 본다.

계약직

2년

### 계약직 2년, 그 다음은 무기계약

기간을 정한 계약을 반복해도 총 사용기간이 2년을 넘으면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본다(기간제법 제4조). 다만 전문직·고령자·정부 지원 일자리 등 예외가 있다. 갱신 때마다 새 계약서를 받아 두면 근속 계산과 퇴직금 정산이 분명해진다.

## 독자 질문 — 근로계약

Q&A

질문 4건

### 근로계약서를 아예 안 썼는데 이미 일하고 있어요.

근로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해 교부하지 않은 것은 사업주의 의무 위반이다(근로기준법 제17조, 제114조 500만원 이하 벌금). 지금이라도 작성을 요청할 수 있고, 거부하면 관할 고용노동부에 진정할 수 있다. 그동안의 근로 사실은 출퇴근 기록, 급여 이체 내역, 업무 메신저로 입증한다.

### 수습기간에는 월급을 덜 줘도 되나요?

최저임금법 제5조는 1년 이상 계약을 맺은 근로자의 수습 3개월 이내에 한해 최저임금의 90%까지 감액을 허용한다. 단순노무직은 감액할 수 없고, 1년 미만 계약도 감액 대상이 아니다. 감액 조건은 계약서에 적혀 있어야 한다.

### 계약서와 실제 근무시간이 달라요.

실제 근로가 기준이다. 약정보다 더 일한 시간은 연장근로가 되고, 상시 5명 이상 사업장이라면 통상임금의 50%를 가산해 받는다(제56조). 근무 기록을 날짜별로 남겨 두고 정산을 요청한다.

### 계약서에 위약금 조항이 있어요. 중도 퇴사하면 물어야 하나요?

근로계약 불이행에 대한 위약금이나 손해배상액을 미리 정하는 계약은 근로기준법 제20조가 금지한다. 다만 회사가 비용을 대 준 교육 후 일정 기간 근무를 약정한 경우처럼 판례가 인정하는 예외가 있으니 구체 조항은 노무사와 확인하자.

편집국 안내

## 계약서 한 장, 사례로 다시 읽기

근로계약서에서 자주 생기는 다툼을 독자 질문으로 모았습니다.

[Q&A에서 사례 보기](https://worklifemanual.com/qna) [고용노동부 상담 1350](tel:1350)

이 면의 내용은 2026년 11월 기준 일반 정보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판단이 아닙니다. 구체적인 사안은 공인노무사 또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(국번 없이 1350)와 상담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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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urce: https://worklifemanual.com/contract
